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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말로 하다가 막상 적으려니 맞춤법이 애매한 단어들이 있습니다.
그중 모르는척하다의 의미로 자주 쓰이는 모른 채 모른 체 두 가지의 뜻과 상황별로 구분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모른 채는 '나의 상태'를 표현할 때 쓰입니다. 모른 채뿐만 아니라 '채'가 마지막에 쓰이는 단어들은 마찬가지로 상태를 표현합니다.
예시를 들어 설명드리자면 '그 사실을 모른 채로 살아간다' , '널 잊은 채 살고 있다' 등이 있겠습니다.
그럼 다음으로 모른 체인데요. 단어의 끝에 '체'가 붙게 되면 '행동을 하다'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 말인즉슨 쉽게 비교한다면 '체' 대신 '척'을 넣어도 말이 어울린다면 '체'를 사용하는 게 맞습니다.
예시문구로 알아보면 '너 모른 체 하지 마 -> 너 모른 척하지 마'
'쟤는 왜 너랑 아는 체하는 거야 -> '쟤는 왜 너랑 아는 척하는 거야'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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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모른 채 모른 체를 구별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두 가지 단어 모두 모르는 채, 모르는 체, 모른 채, 모른 체 이런 식으로도 쓰이기 때문에 확실한 뜻을 파악하시고 사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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