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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증상 자세히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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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좋은 아침 TV 프로그램에서 놀라운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바로 전 세계 사망 원인 1위로 꼽히는 것이 바로 고혈압이라는 사실인데요. 소리 없는 살인자라고 불리기도 하며, 흔히 주변에서도 집안 내력이나 후천적으로 1~2명은 꼭 있기 마련입니다. 그만큼 대중적으로 잘 찾아볼 수 있지만,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분들이 많은데요. 실질적으로 고혈압은 굉장히 위험한 질병이며, 완치 또한 되지 않기 때문에 식습관 및 다양한 부분을 활용하여 평생 관리해야 하는 질병입니다. 

몇몇 분들은, 본인이 고혈압 증상이 있다는 것조차 모르고 지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 부분은 관리의 부재로 이어지고, 결국 병이 굉장히 많이 진행된 이후에서야 관리를 하기 시작하는데요. 그때는 이미 늦은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고혈압 증상이 어떤 것이 있는지 미리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병원에 가면, 팔을 집어넣고 압박을 하여 혈압을 재는 기계를 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고혈압은, 수축했을 때의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했을 때의 혈압이 90mmHg 이상인 경우를 뜻하는데요. 고혈압 증상 중, 병을 진단할 수 있는 증세가 무엇이 있냐고 물어본다면, 모든 의사들은 '없다'라고 대답합니다. 그만큼 별도의 검사를 진행해 보지 않는 이상 발견하기 어려우며, 이미 늦어버린 때에 발견하면 뇌졸중, 신부전과 같은 극심한 합병증이 찾아온 이후일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집안 내력이 있거나 본인이 신체상으로 비만에 가깝다면, 근처 병원에 들러 검사를 필히 해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혈압 증상으로 알려진 것 들은, 이유 없이 계속 머리가 지끈지끈하며 두통이 끊이질 않고, 가만히 있었는데도 숨이 차고 답답한 증상을 동반합니다. 또한 이유 없이 손발이 저리고, 눈이 충혈되고 쉽게 피로 해 집니다. 신체적으로 무리하지 않았는데 코피가 나고, 시도 때도 없이 얼굴이 빨개지고, 비행기를 탄 듯 귀가 윙윙거리며 울리는 등의 증상이 있는데, 잘 살펴보면 감기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배가 아프다, 설사를 한다와 같은 단순한 몸의 증세로 결론 내리기 힘듭니다. 필히 검사를 받으신 후,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 알아두는 것이 중요한데요. 가장 많은 분들이 관리하는 방법이, 바로 식단 조절과 약물 처방입니다. 이 두 가지는 필히 들어가야 하며, 흡연 중이신 분들은 금연을 선택하시고, 나트륨을 최대한 줄여 저염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규칙적으로 가벼운 운동과 스트레스를 피하는 마인드 컨트롤도 굉장히 중요한데요. 평소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겠다고 인지하시고 나쁜 말들은 흘려버리시는 것이 현명합니다. 

혈압이 높아지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그중에서도 비만 관련된 문제가 굉장히 심각합니다. 기름진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혈관에 나쁜 찌꺼기가 쌓이게 되고, 그로 인해 길목을 막아 피가 흐르는 것을 방해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병목현상이 일어나는 구간이 생기게 되고, 그 구간의 압력이 점차 상승하게 되며, 심할 경우 혈관이 터져버리는 출혈적 증상으로 번지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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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모든 음식에서 소금을 빼고, 스트레스받지 않게 집 안에서만 생활하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다만, 인류의 가장 크고 무서운 적인만큼 경각심을 가지고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합병증이 없다고 해서 안심할 수 없습니다. 실제로 필자의 오랜 지인분께서는 평소에 유전적 고혈압을 앓고 계시다가, 쓰러지시면서 뇌진탕으로 사망하시기도 하셨습니다. 언제 어디서 우리의 생명을 해칠지 모르기에, 반드시 지금부터 관리하고, 발병했다는 것을 알게 되면, 꾸준한 관리와 관심이 필요합니다. 

연세가 있으신 분들의 경우,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혈압 증상이 있는지 확인하는 등, 각별히 주의를 요하셔야 하며, 돌아오는 이번 어버이날 선물은 다른 것이 아니라 건강검진을 시켜드리는 것은 어떨까요? 식사부터 약까지 혼자서는 챙기기 힘든 것이 굉장히 많습니다. 날씨가 좋아질수록, 야외활동이 많아질수록, 더 많은 질병에 노출되기 쉬우니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는 5월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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