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창고/지식 창고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PTSD 그리고 트라우마에 대하여

반응형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가슴속에 있는 상처가 잊혀지지 않고 일상속에서 계속 나를 힘들게 한다면 너무나 힘들겠죠.

그런 가슴 속, 기억속에 남아있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과거 남들에게 말 못할 사건에 휘말려 아픈 기억이 있거나,

심각한 마음속의 아픔이 있는 경우 그 경험으로 인해 관련된 일도 하지 못하며

일상속에서도 힘들어지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오늘은 PTSD의 증상과 그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란 무엇인가요.


흔히 우리가 쉽게 부르는 PTSD는 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의 약자입니다.

과거 일제강점기 시절같이 극심한 고문을 당하거나 어린시절 평생 기억에 남을 만한 아픔을 겪는다면 육체 뿐 아니라 정신도 상처를 입게 될텐데요.

그 정신이 낫지 않게되면 각종 정신질환 및 사회 부적응 등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사실 크게 말해서는 너무 과도한 증상인데 작게 보면 우리가 흔히말하는 트라우마, 징크스도 이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PTSD의 증상


1. 트라우마

쉽게 예를 들어 설명해보겠습니다.

흔히 남자분들이 군대 제대 후 재입대하는 꿈을 자주 꾼다고 하는데요.

이런 원하지 않는 꿈을 꾸는 증상, 혹은 아픔이 되었던 기억을 꿈꾸는 증상이 있습니다.

또한 과거에 일어났던 일과 비슷한 상황이 왔을 때 예전의 일이 생각나며 심리적인 압박감을 느끼는 증상등이 있습니다.


2. 현실도피

위에 트라우마를 겪는 경우 일어나는 2차 증상입니다.

심리적인 압박감을 느끼게 되거나 비슷한 상황에 처하게되면 그 상황으로부터 심리적으로든 육체적으로든 도망치는 현상입니다.

그와 관련된 기억이 있다면 잊으려 하고 이 증상이 심해진다면 아예 그와 관련된 일조차 기억을 하지 못하게 되는 수도 있습니다.

육체적으로는 그로 인해 다쳤던 상처가 다시금 아파오거나 저려오는 현상이 있는데, 상처가 회복된 경우에도 통증을 유발하곤 합니다.

실제로 전쟁으로 팔이 잘린 군인이 비슷한 상황이나 기억으로 인해 없는 부위(잘린 팔)가 아픈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를 극복하려면?


위 내용에서 확인하실 수 있겠지만 사실 대부분 심리적인 요인이 있는 증상들입니다.

사실 장기간에 걸친 심리치료와 가장 가까운 사이인 인물들과의 대화로 치료할 수 있으며 해당 사건과 관련이 있는 가장 작은 부분부터 가까이하며 조금씩 극복해내는것이 중요합니다.

PTSD는 대화와 명상, 최면 등으로 극복해내곤 합니다.


마치며,


사실 심리적인 질병의 경우 많은분들이 가볍게 생각하기도 하고 너무 무겁게 생각하기도 해서 병원에 가지 않습니다.

정신의 감기 라고도 불리는 우울증은 무척이나 많은 분들이 걸리곤 하는데요.

실제로 이 우울증으로 인해 자살하는 사건들도 많은 만큼 왠만해선 치료를 받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정작 환자 본인은 본인의 증상을 정확히 알지 못하는데요.

이 경우 주변 가까운 분들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보니 우리도 주변 지인들에게 관심을 가지며 비슷한 경우에 병원을 권하거나 대화를 통해 주변사람들을 케어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