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증상과 자가진단, 그리고 치료방법에 대하여

정신의 감기라고 불리는 우울증

사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우울증을 겪지 않은 사람은 극히 드물것입니다.

그런 의미로 우울증 증상과 우울증 자가진단을 알아보며 우울증이 더 심해지지 않도록 예방하고 치료하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우울증에 걸리는 이유

사실 우울증에 걸리는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우선 환경적인 요인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독서의 계절이라고 불리는 가을은 외로움을 뜻하기도 하는데요.

외로움이라고 불리는 이유에는 우울증이 생기는 이유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여름에 햇볕을 많이 받다가 가을이 되며 일조량이 줄어들고, 그로인해 비타민생성이 적어집니다.

또한 푸른 잎들이 전부 떨어지고, 마르면서 그걸 보는 사람의 감정 또한 메마르게 되지요.

그리고 날씨, 계절 외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것은 경험 그리고 감정이 될 것입니다.

저 역시 실제로 우울증을 경험해본적이 있는데, 보통 우울증에 걸리면 의욕도 없고 하는일이 모두 안된다고 생각하잖아요??

우울증에 걸리는 이유 또한 일이 잘 풀리지 않으며 어떤 일에서든 실패를 반복적으로 경험하게 되면 말 그대로 굉장히 우울해집니다.

그러므로 특정 사건이 있어서 본인의 감정이 힘들어질때엔 절친한 친구나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스트레스를 풀어주는게 중요합니다.

또한 호르몬이 굉장히 중요하게 작용하는데요.

대부분 중년의 남성, 여성이 호르몬이 감소하며 갱년기에 들어서게됩니다.

이 때 대부분의 사람이 우울증을 겪게 되는데, 이 역시 가까이 있는 가족, 친구들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우울증 증상, 그리고 자가진단

우울증의 증상으로는 무기력증, 수면장애나 불면증, 성욕 감퇴등이 있는데요.

본인이 굉장히 우울증을 겪고 있다고 판단이 되시면 무엇때문에 이러한 우울증 증상을 겪는지를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그러니 우울증 증상 = 자가진단 항목 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대표적인 증상으로 

본인이 감정 기복이 심하다.

자존감이 낮아져 겸손 이상으로 자신을 낮춘다.

머나먼 과거의 일부터 최근의 일까지 굳이 곱씹으며 후회하고 자책한다.

잠을 잘 때 특정 일을 걱정하며 잠이 안온다.

잠을 자려고 누워도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운다.

성욕이 없다.

등이 있습니다.

우울증 극복하는법, 치료방법

우울증은 자기 마음의 병이 생긴 것 입니다.

그러므로 그 이유나 치료방법은 사실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습니다.

내가 잠이 오지 않는다면 잠이 안오는 이유를, 

더 나아가 누워있을 때 어떤 생각이 자꾸 나는지를, 

내가 최근 가장 스트레스받거나 신경쓰이는 일이 무엇인지를 파악해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러한 마음의 병이 된 사건들, 고민거리는 포기해버리거나 문제를 직면해버리는것이 굉장히 좋습니다.

실제로 우리가 시험을 못봤는데 내일 성적표가 나온다고 가정합시다.

부모님께 혼이 날까 걱정도 되고 왜 더 공부하지 못했나,

조금 더 잠을 참고 공부했으면.. 이런 후회와 걱정들을 하며 잠을 못자게 됩니다.

그리고 그 일이 실제가 되면 더욱 심각해지겠지요.

저는 이런 생각을 합니다.

'내가 고민한다고 바뀌는게 있는가??'

실제로 성적은 이미 나와있는 값이고, 성적표 역시 내일 나온다면 받게 되겠지요.

차라리 걱정은 포기하고 문제에 부딪히시기 바랍니다.

애초에 시험의 결과를 받게 되었을 때 먼저 부모님께 말해서 솔직한 마음속 애기를 털어놓는것도 좋겠지요.

공부의 적성, 혹은 학원을 다니고 싶다던가 공부의 방향에 대해서요.

실제로 우리가 고민하는 것들의 대부분은 굉장히 쓸데없는 고민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날의 후회 또한 후회할 시간에 앞으로의 일을 개선해 나가는게 더 좋겠지요.

또한 우울증 치료는 본인 스스로 이겨내지 못할 때가 많으므로

주변 지인이 우울증을 겪고 있다면 최대한 수용해주며 관심을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