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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마늘빵, 류재은 베이커리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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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바로 마늘빵 같아요.

파주의 마늘빵 넘버원 류재은 베이커리를 다녀온 후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다녀온 마늘빵집 류재은 베이커리지만

좀 더 솔직한 후기를 전해드리려고 해요.

일단 가는 방법은 차량을 이용하시는게 가장 좋아요.

주차장은 굉장히 크고, 잘 되어 있어서 만족스럽더라구요.

유명한집답게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 들었어요.

사진에 보이는 부엉이가 타이틀같은 존재더라구요.


류재은 베이커리는 정문과 후문이 있는데

양쪽 다 주차장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정문으로 방문하시는걸 추천드려요.

후문으로 방문하게되면 계단을 제법 오르셔야 해요.

이런 사소한 것까지 신경써드리는 블로거입니다... 후후

류재은 베이커리 내부를 보면 일반 빵집과 크게 다르진 않아요.

다만 제법 크고, 내부에서 먹을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빵을 어디서 먹지?? 하시는 분들은 이런 부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마늘빵은 어마어마한 양이 계속해서 만들어지지만

따로 포장되어 판매되기 때문에 포장하는 시간을 기다리셔야 해요.


마늘빵 줄 서는 곳이 따로 있어서 줄을 서고 있으면

마늘빵이 진열되고, 원하는만큼 가져가는 방식이에요.

마늘빵을 보기 전에 다른 빵들을 먼저 살펴보았어요.

마늘빵이 워낙 유명하다보니 방문하게 된 류재은 베이커리지만

다른 빵들도 정말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마늘빵에 가려져서 유명해지지 않을 수 있지 않을까요??

다른빵을 한두개 먹어보려고 했는데 쟁반에 마늘빵이

꽉 차서 포기했어요.

카페처럼 커피도 파는 류재은 베이커리

커피는 가격이 좀 비싸다고 판단해서

마늘빵만 구입하고 바로 나왔어요.

마늘빵의 가격은 5개가 들어있는 한봉지가 7,500원이었어요.


제법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나름 파주의 타이틀이기도 하고

빵을 좋아하는 분 기준에선 괜찮은 가격일 수 있겠더라구요.


마늘빵은 마늘향이 생각보다 강하지 않고

만든지 얼마 안되어서 따듯하고 촉촉했어요.

쫄깃쫄깃 맛있게 먹었는데, 마늘빵 답지 않다고 생각해서

일부러 식혀서 먹어봤어요.


바람이 잘 통하는곳에서 식히면 굉장히 바삭하고

좀 더 마늘빵 느낌이 나더라구요.


두가지 느낌을 느껴볼 수 있는 마늘빵,

한번 파주 방문하셔서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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