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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후기/데이트 장소

신도림 쉐라톤호텔 디저트뷔페 후기 (스윗 어텀 딜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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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가 어청 먹고싶은 날, 혹은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 디저트와 함께 대화하고 싶은 날

모두들 한번씩은 있을거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럴때에 딱 맞는 디저트 뷔페

신도림 쉐라톤호텔 스윗 어텀 딜라이트를 다녀왔습니다.


스윗 어텀 디라이트는 신도림 호텔에 위치해있고, 디큐브시티에 붙어있어요.

우리가 먹을 디저트뷔페는 41층에서 운영하고 있으므로 바로 41층으로 가줍니다.

41층이다보니 경치가 굉장히 좋더라구요.

아찔한 높이이긴 하지만...


스윗 어텀 딜라이트는 토요일, 일요일 그리고 공휴일에 운영하며 3부제로 운영하고 있어요.

1부 시간은 12:00 ~ 14:00

2부 : 14:30 ~ 16:30

3부 : 17:00 ~ 19:00

각 부 별로 2시간씩 운영하고 있고 메뉴는 차이가 없어보였어요.

메뉴는 14가지 디저트와 식사대용 메뉴 및 과일로 7가지가 있습니다.

커피와 차는 비용추가 없이 이용 가능하고

추가비용을 낼 경우에는 샹그리아 또는 펌킨주스를 먹을 수 있어요.


제가 처음 쉐라톤호텔에 들어갔을때 받은 이미지는 굉장히 고급스럽다. 였어요.

사실 호텔 뷔페가 비싼곳은 너무 비싼긴 하지만 1인당 약 3만원에 먹을 수 있는

호텔뷔페여서 크게 기대는 안했거든요.

물론 디저트만 있는 뷔페여서 일반적인 식사메뉴보단 싸긴 하겠지만..


저는 네이버예약으로 예약하고 방문했는데,

네이버예약을 이용해도 10%할인이되서 참 좋습니다.

네이버예약으로 예약한 사람들에 한하여

우선적으로 창가쪽 자리를 부여한다고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우선 보여드릴것은 전반적인 호텔 분위기에요.

반짝반짝 조명과 더불어 테이블들이 너무 붙어있지않아서 마음에 들었어요.

저희 시간대에 예약한 분들 인원수는 잘 모르겠지만

전반적인 분위기로 봐서는 사람이 많으므로 불편함은 거의 없는 것 같았어요.

먹음직스러운 케이크들이 잘 놓여져 있고

홀 케이크 같은 경우에는 직원분이 자르는걸 도와주시더라구요.

전반적으로 케이크들이 굉장히 고급져보였구요.

참, 먹을땐 몰랐는데 제 사진으로 보여드린 공간은 절반정도밖에 안됩니다.

반대편에도 공간이 마련되있더라구요.

적당히 인원을 분포시켜서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것 같습니다.


조금 미리 도착해서 창밖을 보며 현기증을 느끼고 있다가

(너무 높아서 창밖을 보면 현기증이 돕니다..)

다섯시가 거의 다 되어 직원에게 문의하니 자리를 안내해주시더라구요.

(자리는 미리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식사는 17시부터 따로 안내를 해주시니

미리 자리를 안내받으셔서 예쁜사진 찍으셔도 좋겠습니다.

제가 안내받은 자리에요.

푹신한 의자와 나란히 앉아 창밖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좌석

좌석이 정말 마음에 쏙 들었어요.

개인적으로 17시 입장을 추천드리는데, 이유는 저녁 6시정도 되면

어두워지며 불빛들이 켜지는데 야경이 아주 예쁩니다.

그쯤되면 호텔 내부에 불빛도 조도를 낮춰주시더라구요.

조각케이크를 쓸어담아 온 사진입니다.

하나 하나의 비쥬얼이 정말 좋습니다만, 케이크를 고르실 때

그냥 조금씩 가져다 드시는게 좋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절반정도 먹으니 엄청 느끼하더군요..

식사대용으로 있는 떡볶이로 굉장히 힐링하면서 먹었습니다.. 하하


이곳의 장점을 말씀드리면 직원이 굉장히 친절하고 경치가 좋습니다.

물티슈는 따로 비치되어있지 않지만 요청하면 바로 챙겨주시구요.

다 먹은 그릇도 아주 빨리 치워주십니다.


좋은 밥집, 또는 좋은 카페를 가는 이유는 당연 서비스 아닐까요??

맛도 맛이지만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던 신도림 쉐라톤호텔 스윗 어텀 딜라이트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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