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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 이직을 위한 경력기술서 작성방법과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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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경력직들의 경우 이직을 할 때 이력서, 자기소개서 보다 가장 중요한게 경력기술서라고 생각합니다.

경력기술서는 대부분의 회사가 특별한 양식을 두지 않고 큰 공백란에 알아서 기술하게 되어있는데요.

사람인, 잡코리아의 양식 또한 이렇다 할 양식이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경력직은 이러한 경력증명서 작성이 가장 중요한데요.

이번 글에서는 경력기술서 양식을 만들고, 그에 따른 내용 작성에 대한 팁을 드리겠습니다.




경력기술서 작성방법


경력기술서는 가장 중요한게 양식이 정해져 있지 않다보니

누가 봐도 깔끔한 양식을 만들어내는게 중요합니다.

우선, 기존 직장에서의 업무를 정리해두셔야 합니다.

평소에 정리해두신게 없다면 입사 시기부터 정리를 한 뒤 작성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제가 2014년부터 근무했고, 2018년 12월 1일부로 그만둘 생각이다.

그럼 간단한 소제목을 잡습니다.

인사팀 기준으로 보면 이런식입니다.


급여관리 (2014. 01. 01 ~ 현재)

이런 타이틀로 소제목을 주요 업무마다 잡아줍니다.

그리고 잡은 소제목에 부가적인 내용으로 본인이

실제로 해당업무를 했음이 증명될만한 내용으로 채웁니다.




이 부분에서 경력기술서를 왜 작성하나를 생각해봐야 하는데

경력기술서는 뽑으려는 직원의 업무능력을 파악하기 위함입니다.

그 직원이 실제 업무에 직접적인 관여를 했는지

아니면 실제로 관여하는거 없이 같은 팀에만 있으면서

옆에서 본 내용을 적어 실제 업무를 한 척 하는건지를

보다 정확히 파악하기 위함이죠.


다시 원래 내용으로 돌아와서 이런 이유로 경력기술서의 소제목을 적고

실제 업무내용을 작성해줍니다.

급여관리의 경우 실제 페이롤 업무에 대한 내용을 적는것이죠.



완전한 예시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인사평가와 보상(KPI) (2016. 11.01 ~ 2018. 11. 30)

- 회사 KPI 도입에 따른 각 부서별 평가내용 작성

- 직원별 성과 관리를 위한 KPI수립 (향후 1년 목표수립 및 분기별 진행도 파악)


얼추 이런식으로 소제목에 따른 세부항목을 작성해줍니다.

영업의 경우 어떤 거래처에서 얼마짜리 계약을 따냈으며

정기적으로 업체와 스킨십을 통한 지속적인 거래를 해낸 내용에 관해 작성하죠.

이런식으로 업무별 경력사항에 대해 작성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이렇게 작성하려다보면 업무를 한 시기를 어떻게 아냐는 질문이 올텐데

그래서 사전에 업무에 대한 기록을 해두시는게 좋지만

사실 기간은 얼추 작성하셔도 됩니다.




다만 안에 내용은 면접자리에서도 상세히 설명할 수 있을만큼

본인이 잘 알고 있는, 실제 진행한 업무를 작성하시는게 좋습니다.

글로 볼 때도, 말로 설명할 때도 가짜는 티가 나기 때문이죠.


향 후 추가적인 팁을 드릴 수 있도록 심화내용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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