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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후기/제품 후기

애플워치4 기능과 가격, 나이키 에르메스 콜라보 가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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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애플에서 출시 될 애플워치4 에 대한 프리뷰를 해보려 합니다.

아이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탐낼만 한 아이템 중 하나가 바로 이 애플워치 인데요.

애플워치는 초창기에 삼성 갤럭시 기어 시리즈에 조금 밀리는 듯 했지만

이번 애플워치 4에서 상당히 만족스러운 내용으로 돌아왔습니다.


여러가지 기능적인 부분이 추가되었는데

가장 특별한 기능들에 대해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제가 개인적으로 애플에서 가장 괜찮은 기능을

만들었다고 생각하는것은 워키토키 앱 입니다.

사실 스마트워치를 통한 전화통화는 갤럭시 기어가 먼저 시작해서

애플에서는 조금 뒤쳐진 느낌이 있었는데요.

이번에 나온 이 워키토키 앱은 스마트워치를 통해 무전기 처럼

대화 방식으로 통화를 합니다.


앱을 키고 디스플레이를 누르고 말을 한 뒤 손을 떼면 듣는 모드로 바뀌며

일반적인 무전기와 비슷한 방식인데요.

각종 보안업체나 고급스러운 음식점에서 좀 더 스마트한 대응을 할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마트 워치를 통한 무전통신, 업무에 쓰여도 참 좋을 기능입니다.


그와 함께 또 다른 기능으로는 긴급 구조 요청인데요.

요즘 PC방 살인사건 같은 살인사건을 비롯 각종 폭행사건이 자주 발생하다보니

구조요청 혹은 호신용품이 많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저 또한 이런 문제로 인해 갤럭시 휴대폰에서 SOS 구조요청 방법을 설명한 적이 있는데요.

아래 링크에 갤럭시 구조요청 방법에 대해 설명해두었습니다.

http://moneykt.tistory.com/47


다시 돌아와서 애플워치에서도 이런 부분을 비롯하여

각종 구조요청이 필요한상황을 위해 긴급구조요청 기능을 넣었는데요.

예를 들면 등산중에 구조요청이 필요한 상황, 혹은 처음 보는 곳에서 

이동이 불가능하거나, 심한 부상을 당했을 경우에 이 기능을 쓸 수 있습니다.


바로 응급센터에 전화를 걸며, 등록해놓은 연락처에 알람을 보내며

자신의 위치를 함께 보내줍니다.

굳이 핸드폰에 구조앱을 깔지 않아도 애플워치 하나로

손쉬운 구조요청이 가능하니 정말 괜찮은 기능인 듯 합니다.


이 외에도 대기질 지수, 날씨 등 유용한 정보를 한 화면에 노출하도록

디스플레이도 개선되었으며, 가장 큰 장점은 휴대폰과 떨어져 있어도

애플워치 독자적으로 위의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셀룰러 기능의 추가로 자체적으로 전화, 문자, 구조요청, 워키토키 등

기능사용과 더불어 음악재생 도 가능하니 이런 기술의 발전으로

앞으로는 휴대전화 없이도 스마트워치가 모든 기능을 다하는 날이 올 듯 합니다.


애플워치의 기능 중 중점으로 둔 것이 바로 운동 보조기능인데요.

운동량 기록을 비롯하여 시간, 걸음 수 심박수 등을 기록하며

수심 50m까지 방수가 되어 수영같은 운동에도 보조효과를 줍니다.


애플워치는 최저 가격으로 499,000원 부터 구입이 가능하며 

셀룰러 지원 모델의 경우 최저 가격이 619,000원 입니다.


이 외에도 애플워치4 에서는 나이키와 에르메스 두 곳과 콜라보를 했는데요.

나이키와 콜라보 한 모델들은 가격 차이가 없지만

에르메스와 콜라보 한 모델들은 기본적으로 전부 셀룰러를 지원합니다.

또한 가격은 최저 1,379,000원 이며 최고 가격으로는 1,679,000원 까지 있습니다.


에르메스와의 콜라보는 전부 가죽 밴드인데

애플워치는 항상 시계줄로 가격 차이를 두는 것 같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냥 저렴한 셀룰러모델이 가성비가 가장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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