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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후기/데이트 장소

부산 갈만한 곳 삼정더파크, 서울사람도 놀란 부산동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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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놀러갔는데 마땅히 여행계획을 잡지 않아서 갈만한 곳을 급하게 검색해 봤습니다.

그러던 중 알게된 삼정더파크

위치도 부산 정중앙에 위치해 어디서든 가기 편한데요.

우선 삼정더파크 주소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초읍동 43-13 입니다.


아기 부모님들께서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도 좋고 부산 데이트장소로도 좋은 삼정더파크

가는 법부터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대중교통이야 상세하게 나와있으니 동물원 주차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동물원 옆에 커다란 주차장이 있는데 주차장이 제법 커서 차량이 매우 많이 몰림에도 불구하고 어렵지않게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주차장은 동물원 이용과는 별도로 주차비를 정산해야합니다.


사실 이 부분은 조금 불만족스러웠던 부분인데요.

가족단위로 움직이는데 주차까지 유료라니 좀 그렇더라구요.

주차요금은 10분당 600원으로 그렇게 비싸진 않습니다.


주차를 하고 큰길쪽으로 가시지말고,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동물원으로 빠르게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입구에서는 인터넷을 통해 결재를 해도, 현장에서 결재를 해도 줄을 서야 합니다

줄은 길지 않습니다. 불편함 없이 쉽게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입장권을 보여주고 내부로 들어가면 굉장히 험한 오르막길을 올라야 하는데요.

이러한 지형때문에 조금 돌아서 완만하게 올라갈 수 있는 길을 만들어 놓은 것 같았지만 개인적으론 어떤길이든 힘들 것 같습니다.

여자친구가 사전에 알아볼 때 유모차끌고 가기 힘든 길이라고 써있는걸 봤다더군요.

그래도 이 오르막길만 오르면 엘레베이터를 타고 쉽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사실, 처음에 동물원이 작다고 생각했고, 사람들을 따라 가다보니 얼떨결에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게 됬는데 어디부터 봐야하는지 살짝 난감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런 분들이 계실까봐 제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그냥 눈에 보이는 곳부터 들어가시면 길을 따라 동물원을 크게 한바퀴 돌 수 있습니다.


우선 동물원이 생각보다 커서 놀랐습니다. 보이는게 다가 아니더군요.

동물이 제법 많았고 여자친구와 계속 했던 얘기인데,

동물을 너무나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아이들이 오기에 너무 좋은곳 같다는 얘기를 많이 했습니다.

서울대공원 동물원도 가봤었는데 이렇게 다양한 동물들을 가까이서 볼 수 없었거든요.

여기서 느낄 수 있는게 바로 삼정더파크 동물원의 장점입니다.

제가 가본 동물원들은 높은 담벼락이 있거나,

저 멀리에 동물들이 있는데 삼정더파크 동물원은 어지간한 맹수들도 다 유리하나를 사이에 두고 볼 수 있습니다.

동물을 그냥 눈앞에서 볼 수 있어요.

사진으로 보여드리는 다양한 동물들이 있고, 동물들의 퍼레이드도 종종 있습니다.

보통 하루 기준 3번씩 있는데요, 제가 직접 본건 양떼몰이 공연 이었어요.

해외에서 온 양치기 개들이 양을 실제로 몰아가는데, 실제로 본게 처음이라 그런지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양떼몰이 공연 시간은 4~6월 그리고 9~11월은 

평일 : 11:30 / 15:00 주말 : 11:30 / 15:00 / 16:30

12~3월 , 7~8월은

평일 : 15:00 주말 : 11:30 / 15:0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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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은걸 보여드려도 보는 재미가 없으실테니 이정도만 보여드리고 원숭이 재주 움짤만 남겨봅니다.

아이들이 동물을 보고 가까이 하면 정서적으로 좋다고 들었던 것 같습니다.

부산 주말 나들이장소 또는 데이트장소로 삼정더파크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삼정더파크 동물원은 입장료를 현장에서 결제하면 좀 비싼데,

인터넷으로 표를 구입하면 가격이 다 똑같더라구요.

구입 편하시라고 링크 남겨드리며, 마무리하겠습니다.

[부산] 삼정더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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