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맛집 추천 - 짐바란 해변

발리 자유여행시 어디를 가야할까, 고민이 많으실겁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관광지가 몇개 있는데 그 중 저는 해변을 보면서,

그리고 노을을 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짐바란 해변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짐바란 해변은 대표적인 관광지이며 해변을 따라 수십개의 식당이 위치해있습니다.

대부분 음식메뉴는 씨푸드인데요.

관광지명 자체가 짐바란 씨푸드 라는 이름입니다.

그럼 일단 사진부터 확인해보시죠.

너무나 아름다운 해변, 그리고 널찍히 떨어져있는 테이블들이

연인의 식사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줍니다.

이곳은 자유여행으로도 필수적으로 오는곳이고 패키지 여행으로도 필수적으로 오는곳입니다.

우선 짐바란해변으로 가는 길에 통행료같은걸 내야하는데

발리는 길에서 일반인으로 보이는분께

돈을 지불하고 지나가는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돈을 지불하고 들어오면 식사를 할 수 잇는 식당에 들어갈 수 있는데

이 식당에서도 마찬가지로 당연히 돈을 내고 식사를 하셔야합니다.

물론 식사를 하지않고 해변을 걸어다니는것은 가능합니다.

식사를 하시다보면 종종 악기를 가지고

노래를 부르러 다니는분들이 있는데요.

이 분들은 여러나라의 언어를 하시며 인사를 하고, 반응이 있다면

노래를 즉흥적으로 연주해서 해주십니다.

다만, 이분들께 노래를 선물받을 경우 반드시 팁을 줘야하니

인사를 건낼 때 정중하게 노래는 거절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식당마다 어느정도 차이는 있겠지만 대부분 발리의 이런 식당들은

좋은 뷰를 볼 수 있는 앞자리에 위치하려면 추가로 요금을 내야하거나

특정 시간까지는 그냥 이용이 가능하나, 그 시간이 지날경우 비켜줘야하거나

추가 요금을 내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의 경우엔 패키지 여행이기때문에 별도로 요금은 내지 않았습니다.

확실히 선셋이 아름다운 곳이기때문에 노을이 지면 정말 아름답습니다.

당연히 손님도 노을이 질 때 가장 많은데,

그래도 가게가 워낙 많다보니 식당을 돌아다니시면서

좋은 자리를 찾아보시는것도 좋습니다.

다만, 이 곳의 식사는 취향이 갈릴 수 있습니다.

사진과 함께 설명드리겠습니다.

물론 다양한 메뉴가 주문은 가능합니다만

이름처럼 씨푸드가 메인 메뉴입니다.

패키지 여행으로도 많이가기때문에 패키지로 다녀오시면

위 사진과 같이 메뉴가 세팅이 됩니다.

물론 둘이서 먹으면 충분히 배부르게 드실 수 있습니다만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다던가, 생선류를 좋아하지 않으신다면

그다지 추천해드리고싶지는 않습니다.

메뉴의 비쥬얼은 훌륭합니다.

닭고기를 이용한 꼬치를 제외하곤 전부 해산물이며

꽃게, 랍스터, 새우꼬치, 조개로 이루어져있는데

막상 먹으면 충분히 배가 부릅니다.

위메뉴와 별도로 밥도 주기때문에 간이 짜도 먹을만은 합니다만

양념 자체가 모두 같은것이고 인도네시아 특유의 향이 나는 음식이라

취향이 더욱 갈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짐바란해변은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도 훌륭합니다.

위와 같이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고

실제로 보는것은 더욱 아름답죠.

허니문으로 가시거나 연인과 발리 자유여행을 가시는것이라면

발리 맛집으로 적극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굳이 음식이 아니더라도 멋진 뷰와 함께 칵테일 한잔하면

더할나위 없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그 자체로도 너무나 힐링이 되기 때문이죠.

여기까지 발리 맛집 겸 자유여행 추천지를 전달드렸습니다.

다음엔 발리의 대표적 여행지를 리뷰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