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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별 자동차 소모품 교환주기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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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란 단순히 차량가액뿐아니라 보통 유지비가 중요하다고들 많이 말합니다. 그 유지비에는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기름값(유류비)과 자동차보험, 세금등이 있는데요. 그 외에도 적지않게 들어가는 유지비, 자동차 소모품 교체 주기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의 소모품종류는 참 많습니다.

모두가 알고있는 엔진오일부터 타이어, 브레이크패드 등 상당히 많은 종류가 있고 그 종류별로 교체시기가 상이한데요.

우리는 교체주기를 눈으로 보고 판단할 수 없기때문에 대부분 차량의 운행 키로수를 보고 판단하거나 계절로 교체주기를 파악합니다.

1. 자주 갈아야하는 소모품

자동차 소모품 교체 주기 중 가장 짧은것으로 엔진오일과 에어컨필터가 있는데요.

보통 엔진오일은 교체주기가 5,000km라고 알려져있지만

최근 차량들은 점점 성능이 좋아지면서

6,000km~ 8,000km에 교체해도 아무런 무리가 없습니다.

에어컨필터의 경우는 여름이 올때마다 교체해주는것이 좋겠습니다.

(겨울도 상관 없습니다.)



1.1 엔진오일

엔진오일은 차량을 운행할 때 너무나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엔진오일 교체주기를 넘어 운행하게되면 엔진 성능이 떨어지게되며

심각한경우 차량이 운행중에 불이날 수 있습니다.

엔진오일을 교체할땐 오일필터까지 교체하는것이 좋습니다.


1.2 에어컨필터

에어컨필터는 주기적으로 갈아주지않아도 크게 문제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엔진오일은 직접적인 문제가 생기지만요.

하지만 에어컨필터는 쉽게 오염되며 차량 내 악취의 주요 요인이 됩니다.

또한 세균이 차량내로 번식하게되므로 차량을 적당히

몰고다닌다면 최소 1년마다는 교체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예민하신 분들은 더 자주 교체합니다.)



와이퍼도 마찬가지입니다.

운행에 크게 문제는없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와이퍼가 가장 민감합니다.

와이퍼가 마모되기 시작하면 첫번째로 차량의 앞유리가 깨끗해지기 힘듭니다.

요즘엔 레인ok등의 제품으로 어느정도 케어가 된다고해도

빗물을 제대로 닦아내지못한다면 운행 중 크게 위험해집니다.

또한 와이퍼가 유리에 밀리는것도 상당히 거슬립니다.


2. 2만키로 이상 운행시 교체대상

사실 와이퍼나 에어컨은 10,000km 단위로 교체해주셔도 좋습니다만

최적의 조건을 말씀드렸으며 다음으로 2만키로 이상이 넘어갈때마다

교체해주어야 할 품목은 브레이크패드, 브레이크오일, 부동액 입니다.


2.1 브레이크패드

생명과 가장, 안전과 가장 밀접한 항목이 저는 브레이크라고 생각합니다.

그 중 대표적인 소모품으로 브레이크패드가 있는데요.

브레이크패드는 차량의 타이어와 브레이크 사이에 있는 패드로

마모가 될 경우 브레이크가 밀리거나 제대로 작동되지않습니다.

차량운전습관에 따라 다르지만 20,000km~30,000km마다 점검을 받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2.2 브레이크액

브레이크는 브레이크액으로 작동한다고 생각하시면 쉽게 이해가됩니다.

그러나 이 브레이크액을 방치해두게되면 브레이트액 내부에 수분이 생기게되며

이 수분은 브레이크의 정상적인 작동을 방해합니다.

보통 브레이크 패드와 함께 검사합니다.


2.3 부동액

부동액은 차량의 냉각수의 오염을 막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키로수로 단정짓기보단 매년 여름이나 매년 겨울로 지정하셔서

1년마다 점검을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3. 50,000키로 이상 교체주기

이제부터는 50,000km 기준이라고 하지만 조금은 자주하는것이 좋고

중고차를 구입할 경우 꼭 확인하셔야 하는 내용들입니다.



3.1 타이어, 휠 얼라인먼트

같이 적었지만 휠얼라인먼트는 조정을 할 수 있는 점검항목이고

타이어는 마모정도에 따라 앞바퀴과 뒷바퀴를 교체한다던가

아예 교체하는 방식이 되겠습니다.

우리가 차량을 운전할 때 방향을 조정하는것이 앞바퀴이다보니

앞바퀴가 뒷바퀴보다 마모가 빨리되어 앞,뒷바퀴를 교체해주는것으로

타이어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습니다.

4. 100,000km 이상

100,000km가 넘어가면 사실 정상적으로 가동되는 부품보다

노후로 교체해야할 부품들이 많으실겁니다.

그쯤에는 전반적으로 점검을 해보시는게 좋으며 아래의 내용들은

문제가 주로 생기는 항목들입니다.



4.1 배터리

차량의 배터리는 관리만 잘해주면 오래 쓸 수 있고 

관리를 못할경우 50,000km 이하에도 교체할 수 있습니다.

관리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방전되지 않는것인데요.

시동을 자주 걸어주는것, 차가 오래 쉬지 않는것입니다.


4.2 점화플러그

보통 배터리가 안좋아도 시동이 안걸리지만

점화플러그가 고장나도 시동이 걸리지 않습니다.

점화플러그는 가격대가 있는 부품인만큼 평소 한번씩 점검을 받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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