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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후기/제품 후기

소니 미러리스로 찍은 사진, 그리고 카메라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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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야간개장때 소니 미러리스 a7 mark2로 경복궁 사진을 찍은 것과

소니 미러리스 a7의 후기를 올려드립니다.

우선 궁굼하실 사진부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화질이 안좋은 이유는 야간개장을 처음 가다보니

삼각대도 없고 조명도 없는 상태여서 ios값을 높게 잡았습니다.

소니 a7시리즈 중 2번째인 a7 II는 ios값이 최대 25600까지 조정이 되서

간편히 핸드폰으로 볼만한 사진을 찍는건 야간에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만 사진을 찍는사람의 입장에서 조금 더 예쁜 사진을 위해

삼각대는 필수겠죠.


미러리스의 장점으로 불려지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초점' 인 것 같은데요.

미러리스는 dslr과는 다르게 핀이 나가는 경우가 없다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건 저도 확실을 하기가 좀 그랬는데, 막상 촬영을 하다보니

초점을 굉장히 세부적으로 맞출 수 있어서 핀이 안맞는 현상은 정말 드물 것 같아요.


기존에 쓰던 캐논 50D는 열심히 출사를 다녀와서 컴퓨터로 사진을 확인하면

제법 많은 사진이 핀이 안맞아서 정말 스트레스를 받곤 했거든요.

핀이 안맞으면 매장에 들려서 핀 조정을 받으면 되지만

사실 귀찮음이란게,, 조금 심하긴 하지만

지속적인 비용이 드는것도 무시를 못하겠죠.


어찌보면 일반 디카와 같은 느낌을 좀 주는 미러리스입니다.

뷰파인더를 통해 사진을 찍기보단 디스플레이에 나오는 화면으로

사진을 찍게 되니 더욱 그렇더라구요.


dslr만 사용하다 미러리스를 슨지 어언 반년이상 된 것 같은데

미러리스의 장점은 정말 작은 크기인 듯 합니다.

언제나 들고다닐 수 있으니 일상을 기록하기엔 이만한게 없죠.

그리고나서 광화문 근처 깐부치킨에 갔어요.

저녁을 먹지못해 대단히 배가 고팠는데 마침 깐부치킨이 있더라구요.

원래 깐부치킨을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깐부치킨이 후라이드가 정말 맛있거든요.

물론 가격은 좀 비싼편이긴 하지만요.


그런데 광화문 깐부치킨에서 늘 먹던 후라이드치킨을 주문했는데

제가 맛있게 먹었던 그 후라이드치킨맛이 나질 않아 너무 맘이 아팠어요.

물론 치킨이야 어지간해선 다 맛있지만

광화문 깐부치킨에서 시킨 후라이드치킨은 옛날통닭 맛이었어요.

약간은 전기통닭 같은 느낌?


깐부치킨에선 특이하게 후라이드치킨과 크리스피치킨을 따로 판매하는데

광화문 깐부치킨을 들리시는 분들은 크리스피치킨을 드셔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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