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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창고/지식 창고

발렌타인데이 유래는 어떻게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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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들의 대표적인 기념일이며 2월의 기념일인 발렌타인데이는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여성들이 남성에게 초코렛을 선물하며 사랑을 확인하는날로 정해져있는데요. 이런 발렌타인데이는 도대체 어디서부터 유래된건지 많은분들이 모른체 그저 초코렛을 사고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발렌타인데이의 유래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가지 얘기가 돌아다니지만 가장 대표적인것은 그리스도교의 성인 발렌티노의 축일이라는 설이 강한데요. 당시 로마제국에서는 군대를 더 강하게 키우기위해 군인들의 결혼을 금지시켰지만 발렌티노는 몰래 결혼을 성사시켜주고었습니다. 그리고 이 사실이 들통나게되면서 발렌티노 주교는 처형을 당하는데 이 처형일이 2월 14일입니다.


이 사실을 안타깝게여긴 교황 겔라시우스1세는 이날을 성인 발렌티노의 축일로 지정하였습니다. 지정하게된날은 발렌티노의 처형일로부터 약 200년 뒤입니다. 이 발렌티노(발렌티누스)의 축일은 초콜렛을 주는날이 아닌 사랑을 고백하는날로 지정된것이죠.

발렌타인데이 초콜렛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렛을 선물하는 문화는 영국에서 19세기쯤 만들어졌는데 그 전부터 연인이게 사랑을 표현하는 날로 기념했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풍습을 일본에서 마케팅의 일환으로 제과점에서 초콜렛을 이용해 사랑을 고백하는식으로 문화를 만들었고 1960년대부터는 본격적으로 초콜렛을 이용한 고백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는 약 20년뒤에 이런 문화가 들어오게되었습니다.


재밌는건 발렌타인데이에 이어 화이트데이 또한 일본에서 만든 제과점의 전략인데요. 화이트데이는 발렌타인데이에 보답하는 날로 일본에서 자체적으로 제과점의 매출을 위해 만든 날입니다.

2019/02/15 - [정보창고/지식 창고] - 화이트데이 유래를 알아보자

결론을 내자면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모두 일본의 상술이었습니다. 상술이기때문에 사면안된다기보다 그런 마케팅능력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다만 너무 부담스러울정도로 준비한다기보단 기념하기위한 작은선물하나면 좋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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