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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 좋아지는 방법, 파란펜 공부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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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보다가 파란펜 공부법이라는 단어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학습지처럼 빨간펜 그런건줄 알았는데

공시생들이 공부 효율을 위해 파란색 펜을 사용한다는 것이더군요.

그래서 이 내용에 대해 좀 더 알아봤습니다.



기원


2012년 일본에서 암기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뉴스프로그램에서

여러가지 색으로 암기공부를 하고 1분안에 얼마나 많은 단어를 외울 수 있는지 테스트를 한 방송이 있습니다.

그 방송에서 나온 펜은 빨간색, 파란색, 검정색 세가지 펜인데요.

실제로 파란색으로 공부했을 때 과반수 이상이 가장 많이 외웠다고 합니다.

실질적으로 기억력이 좋아지는 방법이 파란색 펜으로 공부를 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최근 공시생들 사이에서 파란펜 공부법 이라는 새로운 공부방법이 유행을 하고 있습니다.



파란펜 공부법


사실 이 공부방법은 단순히 공시생들 뿐 아니라 수험생들, 언어공부를 하는 직장인들까지 사용 가능한데요.

실제 파란펜으로 공부해서 성적 상승, 명문대 입학 등 여러가지 효능을 입증하는 사람들이 등장함에 따라 더 주목받았습니다.

실제로 우리가 파란색을 보게되면 세라토닌 이라는 호르몬이 분비가 된다고 하는데요.

세라토닌은 도파민, 노르아드레날린 이라는 두가지 신경을 억제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도파민은 흥분을 담당하는 신경, 노르아드레날린은 불안, 스트레스를 담당하는 신경인데요.

이 두가지를 억제함으로써 평온한 상태를 만들어주는것이 바로 세라토닌 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뇌를 각성상태로 만들어주어 기억능력을 강화시켜줍니다.

이런식으로 과학에 기반한 기억력 상승 방법이기에 최근 입시학원들에서도 사용하는 공부법이라고 합니다.


파란펜 공부 방법


단순히 효과가 좋다고 모든걸 파란펜으로 작성하면 오히려 악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파란펜 공부법이라는 것은 우리가 흔히 노트정리를 할 때 검정색펜으로 기본내용을 작성하고

강조할 부분에 파란색이나 빨간색 밑줄, 또는 글자를 적는데요.

이런식으로 외워야하는 문장이나 단어를 파란펜으로 작성하는것이 방법입니다.

다만, 노트정리 방식으로 공부하는것이 아니고 깜지를 쓰듯 내가 외우려는 단어나 문장을

반복적으로 파란펜으로 작성해주며 외워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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