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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후기/제품 후기

명품, 입생로랑 가방 추천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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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명품에란 제 기준엔 브랜드 파워가 있으며 그만큼 제품의 질이나 사후관리 등 그 가치만큼 비싼 값어치를 지닌 물건이라고 생각합니다.

명품을 그렇게 좋아하는편은 아니지만 가끔 특별한날에 선물을 받거나 해준다면 정말 기분이 좋은 물건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오늘은 입생로랑 가방 리뷰를 드리려고 합니다.

요즘 심플한 디자인과 질이 좋은 가죽으로 이미 명품대열에 있지만 다시금 재평가되고있는 입생로랑 가방은 대부분 디자인이 아래처럼 입생로랑 대표 마크만 있고 예쁜 가방의 모양만 가지고 있습니다.



위 가방은 현재 매장에서 전시되고있는 가방인데요. 같은 디자인으로 소가죽, 양가죽 으로 3가지 재질이 있습니다.

우선 입생로랑의 정식 명칭은 이브 생로랑 이며 프랑스 출신인 '이브 앙리 도나 마티유생로랑' 이라는 파리 최대의 브랜드였던 디올의 수석 디자이너 출신으로 1962년에 이브 생로랑을 창설한 디자이너입니다.


이브생로랑의 로고는 이런 변천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다시 가방의 내용으로 넘어가겠습니다.


가죽가방의 경우 재질마다 장점과 단점이 있는데요.

보여드리는 가방은 가죽 자체로 고급진 느낌을 주진 않지만 잔기스가 나지 않으며 편하게 쓰기에 좋은 디자인, 좋은 크기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입생로랑 마크는 금장이 가장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은장도 마찬가지로 예쁘긴 합니다만 첫 입생로랑 가방은 금장을 선택했습니다.


줄은 대부분 가죽줄 또는 체인으로 되어있는데 이 역시 장단점이 있습니다.

우선 이 가방은 금장 체인줄이며 마크의 색상과 체인색상은 같습니다.



 가죽줄의 경우 비교적 밋밋한 느낌을 주기도하고 심플한 느낌을 주는데요.

대부분의 가방이 크진 않기때문에 줄이 얇아서 가방의 퀄리티에 비해 퀄리티가 떨어져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가죽줄은 가방의 무게를 늘리지않아 가방을 메도 무리가 없고 얇은 옷을 입었을때 줄에 상처가 나지 않습니다.

또한 패딩처럼 표면이 얇은 옷을 입을때 체인은 옷이 자칫 잘못하면 찢어질수도 있지만 가죽줄은 그렇지 않죠.

체인줄의 장점은 멋스럽고 고급스럽다는것입니다.


위에서 체인에 상처가 날 수 있다고했는데 저가의 가방이 아니기때문에 그렇게 긁히거나 하진 않습니다만 장기간 착용하게되면 모르는것이죠.

또 다른 체인줄의 단점은 가죽줄에 비해서가 아니라 가방 자체가 매우 무겁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체인이다보니 다회 착용을 할 경우 기스가 나고 그 빛을 잃거나 마음이 아프실 수 있는데요. 이것은 그 나름의 세월의 멋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별도의 장점도 있습니다.

가죽줄의 경우 정해진 줄의 길이만 쓰게되는데 체인가방의 특성상 체인줄을 조절하여 핸드백으로, 길이를 늘려 어깨에 매는 가방용도로 쓰실 수 있죠.

그럼 이제 가방을 좀 더 자세히 보도록 하겠습니다.

내부는 지갑과 핸드폰, 간단한 화장도구 정도 들어가는 사이즈입니다.

포켓은 박음질 역시 좋습니다.



제가 이 가방을 살 때 구찌가방도 봤었는데요. 박음질에 염색이 되어있거나 가죽이 변색되어있는것을 보고 구매를 하지 못했었는데요.

입생로랑에서는 여러 모델을 봤었는데 특이한 문제가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입생로랑은 사후관리도 좋기때문에 뒤늦게 발견한 하자가 있거나, 수선을 원하는경우 맡기면 얼마든지 수선이 가능합니다.
다만, 기한이 제법 오래걸려서 일반적일때는 수선을 맡기지 않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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