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자와 환율 관계 그리고 골드투자 파악하기

환율투자를 생각하시는분들을 위해 환율에 대한 분석을 해보려 합니다.

누구나 저마다의 방법으로 분석을 하는 것이니 비난은 삼가해주시길바라며 저만의 분석을 시작하겠습니다.

세계의 흐름에 따라 환율이야 오르락 내리락 하겠지만 환율그래프를 보고 깊게 생각하지말고 단기간, 장기간 데이터를 기준으로 어떻게 흘러가고 있으며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지를 생각해보면 됩니다.

3개월 기준으로 환율을 보면 최근 급격히 상승했는데, 아마도 중국과 미국의 대치 및 한국과 북한의 이슈로 인하여 달러가 올랐을거라 생각합니다.

많이 들리는 얘기로는 금 값과 달러가 반비례 관계라고 하는데, 그 말에 대해 확인하기 위해 금값도 3개월 기준으로 준비했습니다.

큰 틀로 확인하면 정말 반비례 관계처럼 그래프가 움직이고 있습니다.

금 값은 우리나라 경제가 어려워지거나 안보의 위협을 받을때마다 상승했는데, 요즘 세계적 이슈가 워낙 많다보니 들쭉날쭉 바쁜데요 평균값으로 생각해서 보시면 어느정도 반비례 관계로 보여집니다.

그럼 추가적인 분석을 위해 3년 그래프로도 환율과 금값을 비교해보려고 합니다.

조금 직접적으로 분석하긴 어렵지만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보여집니다.

공통적으로 한가지 이슈에 관련이 있을때는 비례나 반비례의 관계가 되겠지만, 절대적인 반비례관계는 아니라고 보입니다.

달러는 등락폭이 심하지만 금값같은경우는 어느정도 기간내에서는 큰 차이없이 흘러가고 있는데요, 우선 비교적 쉬운 금 투자부터 확인해보겠습니다.

금 값 같은 경우는 최근 2년정도는 45,408원 (얼추 평균치)에 근접하여 조금씩 위아래로 흔들리고 있습니다.

큰 이슈가 없이 추가적으로 금 값이 상승하거나 하락할 일은 없어보이고, 5%정도의 수익을 노리고 재미를 볼 순 있겠지만 위험성에 비하여 수익률이 저조합니다.

제가 본 여태까지의 금값은 한번 상승이나 하락쪽으로 기울게되면 단기간에는 복구되기 어렵습니다.

제가 투자를 하는 마음가짐은 액수에 상관없이 투자를 할 때 적은 수익을 내기 위해 투자를 하면 그 위험성에 비해 시간과 금액이 아깝다고 생각하고, 어느정도 기회비용이 들어가는것에 부합하는 투자를 합니다.

반대로 달러환율같은 경우는 등락폭도 심하고, 반전도 심해서 위험성도 크지만 흐름만 잘 읽는다면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을것입니다.

현재 미국이 타 국가와의 교류를 끊어가고 공격적으로 나가고 있기 때문에 그에 힘을 받아서 환율이 급 상승한것으로 보이지만, 잘 생각해보면 이 문제로 인하여 미국이 큰 이득을 보게 될 거라곤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저의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대립으로 인한 상승이기에 일시적인 현상이고 다시 하락할 예정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