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 사차인치 효능과 리뷰

스타씨드라는 사차인치는 페루 등 남아메리카 지역의 열대지방에서 자라는 다년생 식물의 열매이며, 고대 페루 잉카인들의 건강 비결로 알려졌을 만큼 유래가 깊은 건강 식품이라고 합니다. 3~5cm인 별모양의 열매를 맺으며 열매에서 4~5개의 씨앗이 있는데 이 씨앗이 바로 슈퍼씨드, 푸드입니다. 어릴때는 건강을 안챙겼는데 요즘 30대가 되면서 건강식품이다 하면 눈에 띄고 챙기게 되네요.

사차인치의 효능을 알아보면,

사차인치는 ‘오메가 넛’이라는 별명을 갖고있을 만큼 오메가 3가 풍부한 견과류 이며, 사차인치 안에 불포화지방산 오메가 3,6,9의 함량이 약 93%라고 합니다. 오메가 3과 6은 꼭 필요한 필수 지방산이지만 몸 자체 내에서 생성이 안되 반드시 음식으로 섭취해줘야하는 성분인데요. 그런데 이 오메가 3과 6이 적정 비율로 들어가 있으니 사차인치가 슈퍼푸드인 이유겠지요.

사차인치에 42g의 불포화지방산이 들어있는데, 고등어의 3.5배, 연어의12배, 피칸의 25배, 아몬드의 2500배가 넘는 양이라고 합니다. 역시 슈퍼푸드는 다르네요.

1.혈관청소부

혈관건강에 꼭 필요한 epa가 풍부하여 혈액 내의 중성지방을 줄여줍니다. 혈전을 막아 혈관이 도방지하니 자연스럽게 혈압을 조절하고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와 같은 심혈관 건강에 이롭습니다.

2.건강한 피부

epa는 만성염증에도 효과적으로, 백혈구의 기능을 도와줘 아토피 질환과 같은 피부염을 가라앉혀주고 피부 노화방지에도 탁월하답니다. 몸에 수분이 마르지 않게끔 촉촉한 피부를 만들어 주는것이죠~

3.두뇌학습능력상승

오메가3지방산에는 뇌와 뇌신경조직, 망막조직 등의 구성성분이 되는 dha가 풍부합니다. 그래서 뇌신경 세포를 활성화 시켜 기억력을 증진시키고 두뇌학습능력에 효과 적입니다. 그래서 치매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4. 날씬한 몸

불포화지방산은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세로토닌 수치를 높여주어 식욕을 조절하는데에도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내장 지방을 녹이는데도 도움을 준다고 하여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외에 세로토닌의 전구체인 트립토판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스트레스를 완화하여 준다고 합니다.

먹는 방법

사차인치 씨앗은 견과류와 같이 고소한 맛이 있으며 약간의 떫은 맛과 함께 생선 비린내와 같은냄새가 납니다. 그래서 원래는 그냥 적당량을 그대로 씹어서 먹는것인데, 독특한 향으로 못드시는 분들은 사차인치를 불린 뒤 쌀과 함께 넣어 밥으로 먹어됩니다. 또한, 오일을 몇 방울 넣어주면 더 고소해진답니다. 멸치볶음을 만들 때 넣으면 더욱 고소한 풍미를 살릴 수 있으며, 요구르트에 토핑, 베이킹할 때 가니쉬, 아이스크림 토핑으로 해서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같이 먹으면 좋은 음식은 비타민e가 풍부한 연어나 호박, 꼴뚜기, 고추, 피망 등과 함께 먹으면 효과는 배로 높아진다고 해서 같이 요리해서 먹으면 더욱 맛있고 더욱 건강하게 먹을수 있습니다.

보통 오메가3는 식물성 오메가를 먹는 것이 좋다고 많이 알려져 있는데 알약으로 먹을땐 사실 확인을 할 수가 없는데 이렇게 그냥 바로 식물열매를먹으면 그런 걱정은 안해도 돼서 좋은거같아요. 과자 대신 간식겸 챙겨먹으면 건강도 챙기고 1석2조인거 같습니다.

다만 지방 함량이 많아 칼로리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하루에 다량 섭취하게 되면 체중 증가나 소화불량, 복부팽만, 설사나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서 하루 8개 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오히려 지방이 느는 것이 아닌 내장 지방을 녹이는데 도움을 주게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