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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후기/게임 후기

신규온라인게임 로스트아크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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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올해 가장 기대되던 PC게임 로스트아크가 오픈베타를 시작했습니다.

기대가 많았던 게임이기 때문에 여자친구와 사전예약을 해놓고 오픈만 기다리고 있었죠.

그렇게 기다리다 오픈 첫날, 야근을 하고 집에 와서 게임을 설치했습니다.

요즘 일이 바빠서 캐릭터명 선점을 못해놓았죠..ㅜㅜ

제가 설치중일때 여자친구가 먼저 설치를 완료해서 서버를 정하고, 서버를 들어가는데...

역시 기대작일까요?? 대기 순번이 18,000명 이렇더라구요.


로스트아크에서 가장 많은사람들이 보는 장면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자친구는 약 2시간을 기다린 후 입장해 캐릭터를 꾸몄습니다.

저는 그 후에 캐릭터 생성을 해 게임플레이를 해봤는데요.

이제 게임 그래픽, 내용에 대한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게임에 접속해서 가장 먼저 느꼈던건 그래픽이 정말 좋고,

그렇게 좋지 않은 제 컴퓨터로도 렉없이 돌아가는 기분좋은 게임입니다.

다만, 현재 서버가 워낙 포화상태라 서버렉은 피할 수 없는 것 같아요.


초반 프롤로그에서는 예상했던대로 디아블로3같은 느낌을 줍니다.

경쾌한 타격감과 좋은 그래픽, 속도감으로 플레이어의 눈을 사로잡으며

특성이 다양한 스킬을 처음부터 많이 주기때문에 컨트롤을 이용한 손맛을 볼 수 있습니다.


프롤로그가 끝나면 레벨10이 되며 전직을 하게되는데, 각 직업별로 세가지 전직이 가능한데요.

2차 전직시 직접 플레이해볼 수 있게 해주어 대단히 좋았습니다.


2차전직까지 끝내면 오픈월드인 마을로 향하는데, 이 마을에서 기본적인 인터페이스, 조작에 대한 설명이 추가로 제공됩니다.

저는 로스트아크가 디아블로2, 3처럼 하나의 던전을 생성해서 파티끼리 사냥을 하게 될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여자친구와 같이 게임을 즐기기에도 좋다고 생각했구요.

하지만, 실제는 조금 달랐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낫다고 생각했습니다만, 기본적으로는 오픈월드입니다.

보통의 사냥터에서는 다른 유저들과 함께 돌아다니며 필드몹, 필드보스를 잡을 수 있고

시나리오를 진행하다보면 파티를 하고있어도 혼자 깨야하는 던전으로 들어가기도 합니다.


그리고 제가 기대했던 파티끼리만 입장 가능한 던전도 있는데요.

이러한 던전의 모드를 노말, 하드로 난이도 조정하여 더욱 깊은 손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현재 게임을 하며 느끼는 단점은 거의 없지만,

이용자가 너무 몰린탓에 게임을 원활히 즐길 수 없고

PC방에서는 거의 1시간이상 기다려야 게임이 가능하여

불편함을 주고 있습니다.

제 캐릭터 스크린샷으로 자랑을 해보며

(뱀파이어를 모티브로 만들었습니다.)

게임 내부의 플레이영상을 찍어보았습니다.

제가 경험한 컨텐츠는 일부도 아닌 티끌수준으로 알고있는데요.

서브 컨텐츠로 소개된바있는 카드게임, 본격적으로 배를 타고 나가는

항해 컨텐츠 등 앞으로 더 많은 컨텐츠를 즐겨볼 생각에 기대가 됩니다.

게임 내 메뉴를 통해 쉽게 이용가능한 인터페이스와

확인가능한 컨텐츠를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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