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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을 위한 면접 1분자기소개 예시, 그리고 스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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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글 들에서 서류적인 측면의 자기소개서의 팁을 드렸다면, 이번엔 이력서가 붙고 1차 면접에 필요한 1분자기소개에 대해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1분 자기소개는 신입 위주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그 이유는 경력직의 경우 업무능력, 업무 상식 등을 기본적으로 보게 됩니다.

그리고 포트폴리오를 대부분 제출하기 때문에 굳이 자기소개를 듣지 않고 면접을 진행하죠.

그럼 면접 잘 보는 방법 설명과 1분 자기소개 예시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면접복장


사실 면접은 첫인상 그 자체입니다.

이말은 면접 복장부터 면접을 임하는 자세까지 많은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스피치도 중요하지만 이런 외형적인게 가장 기본이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우선, 첫째로 중요한것이 깔끔함 인데요.

남성의 경우 업종에 따라 다르겠지만 사실, 개인적으로는 면접은 회사분위기에 맞지 않아도 정장을 입는것이 이미지에는 조금이나마 플러스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머리는 최대한 단정히 만지고 가는데, 이왕이면 이마를 보이게 만져주시기 바랍니다.

신입은 스마트 해보이고 똑부러진다는 인상을 심어주어야합니다.

여성분들은 머리는 너무 정신없지만 않게, 옷은 노출이 과하지 않게 입어주셔야합니다.

제 다른 글들을 보셨다면 어느정도 회사에 대해 찾아보셨을테니 아예 정장으로 입을지, 세미정장 으로 입을지는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준비성


우선, 저는 보통 면접을 보러갈 때 항상 가방을 가지고 갑니다.

그 이유는 맨 손으로 가는건 기본이 아니라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상황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만약 글을 읽으시는 분께서 면접을 보러가셨는데 해당 회사의 인사팀이 깜빡하거나, 조금 일이 있어 면접관에게 이력서를 주는게 딜레이가 걸린다면??

예로 든 위의 상황에서 재치있게 가방에서 이력서를 꺼내어 면접관에게 드린다면 크고 작음의 차이는 있겠지만, 이는 무조건 점수를 딸 수 있습니다.

'만약에'의 변수가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걸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1분 자기소개서 예시


제가 실제로 취업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게 바로 1분 PR 입니다.

이력서, 자기소개서, 경력기술서는 어찌되었든 그 자료를 읽는 사람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내용대로 작성해야해서 사실상 복불복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찌됫든 서류상으로 합격을 한 시점에서 합격할 수 있는 사람들 중 내가 가장 괜찮다는거만 보여주면 됩니다.

사실 이 또한 어느정도 복불복인데, 그 이유를 예로 들면, 가고자 하는 팀의 분위기가 사교적이고 굉장히 친근한 분위기인데 본인은 업무에만 충실한 칼 같은 사람이라고 어필을 한다면 조금 난감하겠죠??

마찬가지로 회계, 세무 파트에서 자유분방하고 낙천적인 이미지보단 조금 조용해도 칼 같고 세심한 사람임을 어필하는 것이 좋을 것 입니다.

1분 자기소개서 예시는 이렇습니다.

안녕하세요. + [좌우명 or 회사 비젼이나 인재상의 함축] + [이름] + 입니다.  + [본인 어필]  + [면접 보는회사 비행기] + [각오 한마디] + 감사합니다.


세분화 해서 말씀드리면, 우선 좌우명은 실제 좌우명이 있으셔도 좋고, 없으시다면 본인에 업무에 관련이 있거나, 일반적인 업무능력을 어필할 수 있는게 좋습니다.

예를들면 '할 때 하고 놀땐 놀자.' 가 있겠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문장을 작성해보자면, "안녕하세요, 할 땐 하고 놀땐 놀자! 정해진 업무시간에 높은 집중력을 통해 정해진 업무를 처리하는 확실한 업무능력을 갖춘 xxx입니다." 정도 되겠습니다.


그리고 본인 어필 사회적 이슈 또는 앞서 말한 좌우명이나 회사 비젼, 인재상에 대한 방향으로 어필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회자 비젼, 인재상의 방향이 성실함, 정직함 이라고 한다면, "누구나 업무를 처리함에 있어서 일찍 끝내고 귀가를 원하거나, 좀 더 편한 일을 하고싶어 할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근무시간에 성실히 업무를 처리한다면 정해진 환경속에서도 워라밸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도가 되겠네요.

여기서 중요한건, 신입은 배우자는 태도, 뭐든지 열심히 하려는 자세. 이 두가지가 정말 중요합니다. 


이제, 많은 분들이 의아해하셨을 면접 보는회사 비행기 인데요.

이 것은 이 면접자리가 내가 잘난것을 어필하는것이 아니고 이 좋은 회사, 내가 가고싶은 회사에 취업하기 위하여 내가 이만큼 갖추어졌다. 라는 것을 말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니, 예를 들어 대한항공 이라는 회사에 취업하려 한다면, 다른 아시아나, 진에어, 등등 타 항공사에 비해 내가 가고자하는 이 회사가 최고다. 라는것을 회사의 최근 뉴스, 경영진의 경영철학 등을 예로삼아 말하는 것입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각오 한마디 는 편하게 말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령 "제가 xx회사에 합격하게 된다면, 언제나 배우는 자세로 임하고 내 회사, 나의 삶의 터전 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정도 되겠네요.


이제 취합을 한 1분자기소개예문을 보자면

"안녕하세요, 할 땐 하고 놀땐 놀자! 정해진 업무시간에 높은 집중력을 통해 정해진 업무를 처리하는 확실한 업무능력을 갖춘 xxx입니다.  누구나 업무를 처리함에 있어서 일찍 끝내고 귀가를 원하거나, 좀 더 편한 일을 하고싶어 할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근무시간에 성실히 업무를 처리한다면 정해진 환경속에서도 워라밸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업계 1위의 자리에서 만족하지 않고 언제나 더 나은 서비스, 더 발전한 회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대한항공처럼 저도 xx회사에 합격하게 된다면, 언제나 배우는 자세로 임하고 내 회사, 나의 삶의 터전 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이렇게 마무리하면 되겠네요.


스피치


사실, 내용 작성을 아무리 잘해도 정작 말을 제대로 못하면 아쉬운 면접이 될 것입니다.

실제 1분 자기소개를 말할 때는 담담하지만 힘이 있는 목소리로, 천천히 말씀하시며 면접관들과 눈을 마주치며 말씀해주시면 됩니다.

아무리 글로만 적고 속으로 읽어도 막상 입으로 말하게되면 익숙하지 않은 단어들이라 많이 버벅되게 됩니다.

많이 소리내어 읽어보시고 면접에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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