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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 성장과정 잘쓴예 그리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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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이력서 내 자기소개서 성장과정 잘쓴예 와 잘쓰는법에 대해 조금 더 심화로 말씀드립니다.

기본적인 틀이나 흐름, 각 자기소개서 항목별로 갖추어야할 내용은 이 전 글에서 설명드렸습니다.

이번엔 자기소개서 성장과정을 좀 더 있어보이게 쓰는 법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직전에 쓴 글에서 말씀드렸듯 자기소개서는 기본적으로 항목을 나누어야 합니다.

보통의 경우 

성장배경 / 성격및 장단점 / 지원동기 / 입사 후 포부 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성장과정에 관하여 심도 깊게 접근해보겠습니다.

성장과정의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이 성실한 부모님을 보며 자랐고,

반에서 반장을 하거나 친구들과 모임에서 리더역할을 한다는 내용으로 굉장히 뻔하게 작성하시는데,

저는 이 부분에서 차별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력서를 읽는 사람의 입장에서 어떤 내용을 보고 싶을까요??

이 사람이 부모님 아래서 행복하게 자랐는지?

친구들과 놀때 말이 많은지??

절대 아닙니다. 이력서는 팩트를 기반으로, 자기소개서는 과하게 자신을 포장하는것인데 뻔한 내용을 써봐야 좋을게 없죠.



그렇다면 어떤 내용으로 풀어야 하느냐, 

바로 시간의 흐름을 기준으로 최근부터 쓸만한 내용을 써내려갑니다.

글을 써내려가라는것이 아니고 아이템을 적어내려가라는 것이죠.



예를들어 2번째 직장으로 이직하는경우 첫번째 직장을 다닌게 첫번째 아이템

첫번째 직장 직전에 학교를 다니거나 군대, 아르바이트 등을 한게 두번째 아이템이 될 것입니다.

중간중간 동호회나 친목활동, 또는 개인적으로 공부를 해서 본인 스펙업을 한 내용을 아이템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러한 아이템을 나열해놓고 다시 과거순으로 아이템마다 스토리를 작성합니다.




예를 들어서 취미이자 자기 발전의 수단으로 컴퓨터 프로그래밍 학원을 다녔다고 합시다.

물론, 일하는 방향이 프로그래밍이 아닐때 기준입니다.

그럼 컴퓨터학원을 다닌 이유, 학원을 다녔던 본인의 자세, 다녀서 얻은 결실을 작성해봅니다.


자기소개서 성장과정 잘쓴 예

(나중에 업무를 할 때 좀더 편하고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을 공부해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거나, 취미로 프로그램을 만들어 볼 생각으로 다녀보았다. // 학원은 대학생시절 새벽반 or 주말반을 다녔고 그 외의 시간에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학원비를 충당했다. // 학원을 6개월동안 다녔고, 같이 프로젝트를 했던 친구들과 앱을 만들어 출시해보았고, 학원만 다니면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앱일지라도 팀웍이 중요하다는걸 배웠으며, 나중에 여유가 생긴다면 조금 더 학원을 다니며 공부하고 싶다.)




이런식으로 스토리를 짜보는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학원 이후의 스토리도 이런식으로 작성하고 알찬 부분 끼리 조합을 하는것이죠.

내가 하는 업무, 내가 가는 회사의 비전과 맞는 부분의 스토리를 골라서 두개정도의 스토리만 조합해도 멋진 성장과정이 작성될 것입니다.


다음에는 성격 및 장단점에 관한 글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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