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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오른쪽 옆구리 통증 너무 심하다면 '이 병' _ 요로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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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문득, 혹은 그냥 일상 생활중에 문득 왼쪽 옆구리가 너무 아파온다면 의심해봐야 할 병이 있습니다.

물론 옆구리의 경우 갑작스런 운동을 해도 아픈경우가 있지만 다른 증상들과 함께 통증의 정도가 심하다면 바로 병원을 가셔야 할 질병이실 수 있습니다. 우선 하단의 증상들이 있는지, 그 정도를 판단하시고 제가 말씀드린 대처방법대로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우선 왼쪽 옆구리 통증 이외의 첫번째 증상입니다.

1. 식은 땀

왼쪽 옆구리가 아픈데 식은땀까지 난다. 이 말보다는 식은땀이 날 정도로 옆구리가 아프다 입니다.

걷다가, 자다가 살살 아프다면 그냥 장이 조금 아픈것일 수 있으나 식은땀이 날정도로 옆구리 통증이 있으며 옆구리와 골반 사이, 혹은 옆구리와 등 사이가 칼로 찔러놓은듯이 아프다면 담석, 요로결석 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실제로 저는 결석을 2번 걸려봤는데 한 번은 왼쪽, 다른 한 번은 오른쪽 옆구리가 아팠습니다.

사람의 신장은 두 곳이니 어느쪽이 아프던 식은땀이 날 정도로 아프다면 결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2. 어지럼증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결석의 경우 그 통증이 너무 심해 어지럼증이 안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어지럼증이 계속해서 유지됩니다.

보통 결석의 경우 지속적으로 아프다기보다 첫 통증의 경우 1시간 ~ 2시간 내외로 아프다가 금방 나아지는데 이 때 어지럼증은 조금 오래 남기때문에 어지럼증을 동반한 옆구리 통증은 결석이라고 생각하시는것이 좋습니다.


3. 울렁거림

울렁거린다는 말 보단 구역질이 난다는 표현이 적절한데요.

갑자기 토를 하거나 구역질이 난다면 이 역시 요로결석을 의심하셔야 합니다.

아까 말씀드렸듯이 저도 이 병을 겪었는데 식은땀이 물 흐르듯 나다가 갑자기 토하려고 화장실을 가는 등 울렁거리는 증상이 동반됩니다.


이렇게 위 세가지 증상이 있다면 요로결석을 의심해보시는 것이 좋은데요.

여기서 요로결석이란 무엇인지를 알아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이 정보 이후 요로결석이 의심될 때 확실한 대처방법도 말씀드리겠습니다.



요로결석이란

요로결석은 소변이 흐르는 '요로'에 결석, 즉 돌이 생기는건데요.

단순히 요로 뿐 아니라 신장에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결석이 생기는 이유는 바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지 않아서' 입니다.

체내에 음식을 통해 들어온 나트륨 등이 체내에서 결정화되어 돌이 되는것입니다.

이런 증상은 단순히 노폐물을 빼는 '땀'이 아니라

체내에 직접적인 수분보충을 통해 결석이 되지않도록 해야합니다.


왼쪽 옆구리에 통증이 있을때 대처방법은?

정말 결석이 생겨서 왼쪽 혹은 오른쪽의 옆구리가 아프다면 당장 너무 아프고 주변 사람이 보기에도 심각해보이기 때문에 응급실을 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응급실을 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실제로 너무 아프지만, 그리고 제 경우엔 결석을 경험해봤지만 이 통증이 결석이라는 확신이 없어서 응급실을 갔는데요.

위 증상으로는 결석밖에 의심되는병이 없어서 병원측에서도 금방 결석으로 진단을 내리고 비뇨기과로 안내합니다.

제 의견은 이렇습니다.

병이 의심되는 즉시 비뇨기과 중 24시로 적혀잇는곳에 전화 후 내원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비뇨기과에서는 결석에 한해서 24시간 대응을 하며 응급실에서도 진통제로 당장의 통증만 잡아주기 때문에 바로 비뇨기과로 가신 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가장 좋은것은 평상시에 물을 자주먹는 습관을 들이는것이고, 실제로 병원에서도 치료 후 하루 2L 이상의 물을 먹도록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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